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형섬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후일담 === 사건이 막을 내린 뒤 김전일이 수감 중인 호시자카를 만나는데 호시자카는 이미 인생을 체념해 식사도 거르고 매우 수척해진 상태였다. 김전일은 켄모치로부터 받은 토키타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토키타 시노부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준다. 토키타 시노부가 절필했다가 갑자기 다시 페르소나 돌을 조직해 활동한 이유는 참회를 위해서로, 그동안 인세 대부분을 범죄자의 가족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익명으로 기부해 왔다. 칸다 키리코와 스즈오카 마야코의 존재를 없애려 한 것도 가명을 사용해 과거로부터 도망친 자신에게서 벗어나 스스로의 이름으로 죄를 갚겠다는 결심에서였고, 이를 자기가 죽게 만든 소녀의 인형 앞에서 맹세하기 위해 인형공양제에 참가한 것이다. 즉, 토키타 역시 그녀 나름대로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큰 죄책감과 함께 그를 속죄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 또한 자포자기해서 밥도 잘 먹지 않고 그대로 죽으려 했던 호시자카에게 '언니는 내 안에 살아있다'는 말을 기억하고 힘을 낼 것을 당부하고, 이에 호시자카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라 대답한다. 이츠키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신장 이식을 받은 '[[소년탐정 김전일/기타 등장인물#s-3|자신의 딸]]'을 떠올리며[* 이때 [[김전일 소년의 살인]]의 범인이 언급된다. 전술한대로 마침 동기가 이 사건과 일부 겹치는 면이 있기도 하다. 다만 스포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자세한 것은 언급되지 않고 어떤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시구레를 도와주지 못했다는 죄의식이 그녀를 토키타에 대한 증오로 몰아붙인 요인일지도 모른다'며 씁쓸해한다.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호시자카에 의해 토막난 토키타의 시체는 내장이 제거된 몸통 속에 충전재를 채우고 머리와 하반신을 각각 봉합하여 이어붙인 후 유족에게 인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